'미션임파서블 폴아웃'(미션임파서블6)과 '인랑'이 25일 개봉한 가운데, '미션임파서블6'의 첫날 압승이 예상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아내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 관련 악몽을 꾸다 깬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얼굴을 비춰주며 시작을 알린다. 그동안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다. 에단 헌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예매율 51.3%(오후 7시 10분 기준)을 기록 중이다.
이어 '인랑'(13.5%), '신과함께-인과 연'(12.5%), '인크레더블2'(9.3%)이 뒤를 따르고 있다.
같은 시각 '미션임파서블6'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12점, '인랑'은 7.66점이다.
두 영화가 개봉함에 따라 개봉 이후 7일 연속 영화순위 1위를 지키던 '인크레더블2'는 26일 박스오피스 3위로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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