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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마리, 시부모님 깜짝 등장에 멘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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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마리, 시부모님 깜짝 등장에 멘붕…왜?

입력
2018.07.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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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와 민지영이 시부모님 방문에 멘붕에 빠졌다.MBC 제공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와 민지영이 시부모님 방문에 멘붕에 빠졌다.MBC 제공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마리와 민지영이 시부모님 방문에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며느리들의 평화로운 휴일, 적막을 깨는 벨소리' 곡성에서 새댁 지영의 신혼집을 찾은 시부모님과 갑작스럽게 방문을 예고한 마리의 시부모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리는 시부모님 방문 예고에 대청소를 시작한다. 구석 구석 먼지를 치우지만 어지러진 옷방 정리까지 다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청소가 다 끝나기 전 방문한 시부모님의 불시 집안 검문이 시작됐고, 시어머니의 레이더망에 2층 계단의 자욱한 먼지가 감지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마리와 이를 발견한 남편 제이블랙. '청소 해줄 테니 열쇠 달라!' 시어머니의 열쇠 요구에 대처하는 제이블랙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초보 새댁 민지영의 신혼집을 찾은 곡성 시부모님의 방문기가 담긴다. 때마침 생방송 스케줄이 있는 형균 탓에 홀로 시부모님과 남게 된 지영은 형균의 홈쇼핑 방송을 함께 시청하던 중 시어머니를 온탕과 냉탕에 오가게 한 지영의 남편 뒷담화 모습이 공개된다.

지영의 시어머니는 "형균이 이따 오면, 너도 볼겸 oo이한테 한번 저녁에 가보게"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자는 시어머니의 말에 지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지영이 만나러 가는 사람은 누구일지 25일 방송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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