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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1인방송 제작교육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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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1인방송 제작교육 상호 협력

입력
2018.07.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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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와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은 24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상호 협정을 맺고 한류프로그램 활성화와 방안 및 1인 방송 공동제작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인천테크노파크와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은 24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상호 협정을 맺고 한류프로그램 활성화와 방안 및 1인 방송 공동제작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과 베트남 간의 1인 방송 분야의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 다오 타인 쯔엉(Dao Thanh Truong) 학장을 비롯한 이 대학 교수와 학생 등 일행이 방문해 한류프로그램 활성화와 방안 및 1인 방송 공동제작 등 상호 협력 방한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방송 콘텐츠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인천N방송 등 UCC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 TV방송보다 PC나 모바일을 활용한 콘텐츠 미디어 형태로써, 점차 1인 방송이라는 UCC 콘텐츠가 새로운 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타오 타인 쯔엉 학장은 이 자리에서 한류프로그램과 더불어 1인 방송 제작 시설인 인천 MCN 센터와 시민 인터넷 방송인 ‘인천N방송’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빠르게 변화하는 1인 방송 분야와 스마트 방송환경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개소한 ‘인천 MCN 센터’를 견학하고 발전하고 있는 1인 방송 제작환경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하노이 국립대학 방문단은 1인 방송제작에 대해 베트남의 방송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향후 베트남의 교수와 학생들이 인천에서 1인방송 교육을 받거나 한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로 방송을 송출하는 등의 실질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방문단은 미추홀타워를 통해 송도 전역을 둘러보았으며, 송도의 주요시설에 대해 깊은 관심과 발전방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장우식 인천N방송 센터장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나 접속이 가능한 시민참여형 동영상 서비스로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시범사업(2012∼2013년) 유치를 통해 인천N방송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인천N방송은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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