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풍 맞고 자란 명품쌀… 해외 수출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풍 맞고 자란 명품쌀… 해외 수출도

입력
2018.07.26 06:00
수정
2018.07.26 14:25
0 0

‘해가 뜨고 지는 나루터’ 라는 순우리말인 ‘해나루’는 서해안 넓은 평야에서 충분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하고 신선한 당진 대표 농특산물을 상징하는 브랜드이다.

그중에서도 ‘해나루쌀’은 무기물이 풍부한 서해안의 옥토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볕을 재료로 재배하여, 병해충이 적고 벼 알이 알차게 여물어 빛깔이 윤택할 뿐만 아니라 밥을 지을 때 퍼짐성이 적고 찰기가 있는 명품 쌀이다.

당진시는 지난 2007년 해나루쌀을 최고의 브랜드쌀로 명품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우수농산물관리시설인 GAP시설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당진시는 직접 해나루쌀의 품질을 관리하여 ‘삼광’ 단일품종만을 계약재배한다. 유기물 및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해 생산되며, 수분은 연중 16% 이하로 철저히 저온보관한다.

그 결과 해나루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2년 연속 수상(2013~2014) 등 각종 브랜드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007년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 등 17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극찬받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로 성장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