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6월 7일 선보인 치킨 통다리살로 만든 신제품 ‘T-REX’ 버거가 주목을 받고 있다.
T-REX 버거는 큰 치킨 패티를 표현하기 위해 ‘크게 한 입 베어물다’와 티라노사우르스를 상징하는 T-REX로 명명한 제품으로 단품 3,500원, 세트 5,600 원에 판매하고 있다.
T-REX 버거는 출시에 앞서 매장 방문 고객 및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시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들이 푸짐한 양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출시하게 됐다.
T-REX 버거는 출시 이전인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사전 세트쿠폰 판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만 명 대상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 발송, 삼성카드로 신제품 세트 및 단품 구매 시 단품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덕분에 T-REX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T-REX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 맞춰 중량과 크기를 키운 제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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