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를 올해의 사회공헌 목표로 정해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향상, 미래세대 육성,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평창올림픽 지원과 경비절감 등으로 사회공헌 예산이 작년보다 16%가량 줄었지만, 본사가 있는 대구지역 사업비는 오히려 6% 확대 배정(사회공헌 전체 예산의 72%)해 지역밀착형 사업 추진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 현안과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열효율개선사업 시공물량의 50% 이상 대구 배정, 취약계층 중·고교생 교복 및 문화 관람 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에도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실버카트 지원을 추진하고, 1사 1희망촌(쪽방촌) 후원, 미혼모 지원, 혹서기 취약 독거노인 보양식 지원 등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구에 장난감도서관 개소(8곳) 및 전담인력채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취업기회 제공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에 유치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총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63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4억원, 취업유발효과 1,179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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