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에 가수 최재훈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최재훈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훈은 경직된 모습으로 등장, “사실 노래만 하고 카메라 앞에는 많이 안 서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오랜만이라 신기하다. 예전에도 공연만 하려고 하면 비가 왔다”라고 설레이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비오는 날씨에 "남들은 비 오고 날씨 흐리면 우울하다고 하는데 난 이런 날씨가 너무 좋다"라며 "물과 비가 함께 있는 곳에 오니까 마음이 차분해진다.너무 좋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최재훈은 90년대 '비의 랩소디', '널 보낸 후에', '외출', '잊을 수 없는 너' 등의 노래를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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