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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 파견 근무 관련 진실 폭로…조승우와 대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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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 파견 근무 관련 진실 폭로…조승우와 대립 예고

입력
2018.07.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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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이 파견 근무에 관한 진실을 폭로했다.JTBC 방송 캡처
‘라이프’ 이동욱이 파견 근무에 관한 진실을 폭로했다.JTBC 방송 캡처

'라이프' 이동욱이 파견 근무에 관한 진실을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선 예진우(이동욱)이 구승효(조승우)와 병원을 뒤흔든 폭로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게시판에 과별 매출평가액과 파견 3과가 적가 3과라는 글이 올라오며 병원이 들썩였다. 특히나 이 글 작성자는 사망한 병원장 이름으로 게재된 것.

글에는 인도적 지원이 아닌 자본논리에 의한 퇴출이라는 내용도 강조되자 이를 접하게 된 구승효는 크게 분노했다.

이어 구승효는 파견 3과 직원 중심으로 범인 색출에 나섰다. 그 시각 주경문(유재명)은 예진우가 글 올린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주경문은 예진우에게 “원장님이 많이 그리웠나 봐”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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