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가수 류필립이 미나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미나는 결혼식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남편이 너무 기뻐서 울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진짜 울고 싶지 않았는데 3번 울었다”라며 “들어가자마자 울고, 중간에 울고, 끝날 때 한번 울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류필립이 울었다는 얘기에 “어머님이 뭐라고 하셨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류필립은 “욕하시더라. ‘이 빙구야!’ 이렇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