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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미나 “남편 류필립, 오랫동안 美체류..모르는 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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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미나 “남편 류필립, 오랫동안 美체류..모르는 게 너무 많아”

입력
2018.07.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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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했다. KBS 제공
‘1대100’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했다. KBS 제공

‘1대100’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퀴즈 실력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미나는 함께 출연한 류필립을 향해 “필립이 중학교 때부터 미국에 있어서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류필립은 “미나에게 많이 의지하려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미나는 “난 다 잊어버렸다”고 했다.

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난 대학 때 공부를 안 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도 오래 됐다. 동생이 언니 아는 거 있겠냐고 걱정하더라”고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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