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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건설현장 폭염 안전규칙 이행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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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건설현장 폭염 안전규칙 이행 촉구한다

입력
2018.07.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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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 10여 명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도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 10여 명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도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연일 한낮의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폭염안전 규칙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정부가 실질적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건설노조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온열질환 환자 중 70%가 건설현장에서 쓰러진 건설노동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폭염대책 미이행 건설현장 처벌’ 및 ‘폭염대책에 대한 실질적 관리감독’을 요구하며 "근본적으로는 폭염 등 악천후를 고려한 적정 공사기간과 적정 공사비 책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 촉구하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 촉구하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 촉구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건설현장 폭염 안전 규칙 이행 촉구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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