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정연은 지난 23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사진을 남겼다.
정연은 해당 글에서 “너무 너무 짧은 활동이었지만 1위도 하고 팬들도 만나고 행복했어요”라며 “이렇게 더운 날씨에 목이 쉬어라 응원해주고 또 힘 난다고 고생 많았다고 해줘서 정말 힘이 났어요”라고 말했다.
정연은 이어 “남은 투어도 열심히 하고 올 테니까요, 딱 기다려요”라며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어서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항상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연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예쁜 모습만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혀 다음 컴백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스페셜앨범 ‘썸머 나잇’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약 2주간 활발히 활동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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