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비는 최근 아시아 팬미팅을 앞두고 홍콩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가족이 1순위”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는 어린이 팬이 무대로 올라오자 아이를 안으며 딸 가진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비는 지난해 아내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다.
비는 현장을 찾은 600명의 홍콩 팬들에게 “오랜만이다. 정말 기쁘다”라며 “새 앨범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비는 홍콩, 대만, 태국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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