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어머니가 잘생긴 아들을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날 진화 어머니는 잘생긴 아들을 낳는 비법으로 ‘돼지 눈’을 꼽았다.
함소원은 시어머니, 시누이와 함께 족욕과 팩을 즐겼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결혼 전 여자친구를 소개해준 적 있냐”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네가 첫사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진화의 외모를 칭찬하며 “그런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임신 4개월 차에 돼지의 눈을 삶아 먹으면 눈썹과 속눈썹과 코가 아빠를 쏙 빼닮게 된다. 나도 시어머니에게 배운 것”이라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법”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토크에서 함소원은 “나는 원래 되게 잘 먹는 사람인데 돼지 눈을 듣고 약간 무서웠다. 이제 16주 정도가 됐는데 진화가 요즘 계속 ‘얼마나 됐지?’라고 묻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내의 맛’은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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