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조현재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조현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올해 3월에 결혼했다. 그래서 공백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에 대해서는 "아내는 성격이 소탈하고 웬만한 남자보다 시원시원하다. 정말 진국이고 의리가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 조현재는 "손병호가 결혼식에 꼭 가야 하니까 사흘 단위로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식 전에 사흘 단위로 손병호에게 연락을 드렸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는 프로골프선수 출신 신부와 지난 3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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