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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장애가 장벽 되지 않는 사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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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장애가 장벽 되지 않는 사회 되길”

입력
2018.07.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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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다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에 동참한다.

바다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8층 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Light Up For Inclusion'에 참석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1968년 창립 이후 175개국에서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한 스페셜올림픽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점등식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4중주, 성악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점등 행사는 영국 런던아이,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CN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 랜드마크 50곳에서 진행되어 스페셜올림픽을 상징하는 붉은 빛이 밝혀졌으며, 국내 점등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측은 “그 동안 꾸준히 선행과 나눔 활동을 이어온 가수 바다 씨의 모습이 스페셜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다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 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스페셜올림픽 철학에 따라 앞으로 모든 이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국제 스포츠 행사로, 신체 능력과 상관없이 발달장애인(8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능력에 따른 그룹화로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대회는 2017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동계대회이며, 107개국에서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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