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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 과거 기억 떠올리며 분노…흥미진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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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 과거 기억 떠올리며 분노…흥미진진 전개

입력
2018.07.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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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열연했다. MBC 방송 캡처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열연했다. MBC 방송 캡처

이시영이 지현우에게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라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사고 후 180도 달라진 한승주(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는 과거 친구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쫓던 중 사고를 당한 기억을 떠올리고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그는 친구를 죽음에 이끈 여자가 주인아(이시영)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당시 한승주는 최한성의 오토바이 쪽으로 차를 붙이며 당장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소용 없었다.

결국 최한성은 차와 부딪치는 사고로 죽음을 맞았다. 한승주는 최한성의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 받았다.

한승주는 차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옆에서 달려오는 차에 부딪쳐 뇌에 파편이 박히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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