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합류하며 다작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올해에만 다섯 번째 작품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해 영화 ‘택시 운전사’, ‘군함도’, ‘옥자’, ‘보안관’, ‘재심’, 드라마 ‘쌈, 마이웨이’, ‘도둑놈, 도둑님’, ‘내일 그대와’,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한 다작 배우 이정은이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이정은은 내달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물로, 이정은은 서우진(한지민)의 엄마로 분해 치매에 걸려 저장강박증을 앓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정은이 열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되며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다음달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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