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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자연스러운 재미+리얼 시골 라이프...담백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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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자연스러운 재미+리얼 시골 라이프...담백한 힐링

입력
2018.07.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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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가 인기다. tvN 공식 포스터
‘풀 뜯어먹는 소리’가 인기다. tvN 공식 포스터

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 자연 속에서 인위적이지 않은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마음소농 출연진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인 중딩농부 한태웅과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자나 깨나 농사 생각뿐인 열여섯 살 8년차 농부 태웅이의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리얼 시골살이에 도전한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가 현지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농촌의 정을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5회에서는 어느새 많이 가까워진 동네 어른들과 '풀뜯소' 식구들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가 태웅이와 함께 마을회관에서 열린 잔치에 참석했다. 농촌 어르신들과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며, 이웃들과 한 데 어우러져 사는 시골살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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