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는 ‘배달의 민족’ 앱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와 지난주 강서구 공항대로 대학 캠퍼스에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이 입학하면 등록금 40%를 면제하는 장학혜택을 주고, ㈜우아한형제들의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관련 자문ㆍ기술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김재홍 총장은 “형설지공하며 국내 최고의 배달업체를 만든 김 대표야말로 많은 젊은이들의 롤 모델일 것”이라면서 “미래를 위해 땀을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학도 ‘꿈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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