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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 자리 그대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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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 자리 그대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양심

입력
2018.07.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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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도 늘어나는 가운데 밤새워 놀던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22일 새벽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널려 있다. 강릉=연합뉴스
폭염 속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도 늘어나는 가운데 밤새워 놀던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22일 새벽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널려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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