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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맘마미아!2’, 단 하루 동안 400억원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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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맘마미아!2’, 단 하루 동안 400억원 쓸어담았다

입력
2018.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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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맘마미아!2’ 포스터. UPI코리아 제공
영화 ‘맘마미아!2’ 포스터. UPI코리아 제공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 ‘맘마미아!2’가 지구촌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22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맘마미아!2’는 개봉일인 지난 20일 하루에만 북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에서 흥행 정상을 찍고 약 400억원(3497만7000달러)를 쓸어담았다.

다음달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맘마미아!2’는 북미에서만 4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08년 개봉됐던 전편에 이어 10년만에 돌아온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전편의 주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그대로 출연하고 걸크러시 팝스타의 ‘원조’ 셰어가 새롭게 합류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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