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9월 열기로 한 ‘제9회 게임창조오디션’의 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되는 게임을 준비 중인 수도권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5개 게임 개발자 대상 1차 오디션은 다음 달말, 이후 10개 게임 개발자가 참가하는 최종 오디션은 9월 17일 열린다.
최종 상위 5위 안에 든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개발지원금 지급, 판교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창조오디션 홈페이지(audition.gc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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