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가 ‘불후의 명곡-최진희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영원한 디바 최진희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진희, 홍경민, 더원, 김용진, 김나니, 정석순, 포르테 디 콰트로, Kei,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마지막 무대는 포르테 디 콰트로가 꾸몄다. 등장하자마자 객석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들은 묵직한 화음을 과시하며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최진희를 비롯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431표를 얻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