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씨아이(사장 한상우)는 업무시간 오래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개인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경직되어 있는 직원들의 목과 척추 등을 풀어 주기 위해 사내 필라테스 강좌를 진행한다.
사내 필라테스를 진행한 리움필라테스 구혜선 강사는 “필라테스의 기본원리와 업무로 피로하고 경직된 근육 이완에 필수적인 몇 가지 동작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 필라테스 고유의 호흡 패턴을 접목해 호흡기 관리와 폐활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강좌를 받은 직원들은 경직된 근육 회복과 호흡기 건강 회복을 동시에 진행해 대단히 만족하는 분위기다.
에프씨아이 관계자는 이번 필라테스 강좌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하여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내 필라테스와 같은 다양한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시행해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라테스는 1900년대 초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Josef Pilates)가 처음 고안한 정신 수련법이자 근육 운동으로,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Josef Pilates)가 제1차 세계 대전 때 침대의 용수철을 이용하여 부상당한 환자를 재활 및 치료시킨 데서 유래한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