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호산, ‘대학로 유재석’으로 불렸던 젊은 시절 사진 공개

‘연예가중계’ 박호산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KBS 방송캡처

‘연예가중계’ 박호산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박호산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사진을 보고 “현빈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호산은 쑥스러워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박호산은 단역부터 주연까지 연극 70여 편에 출연, ‘대학로의 유재석’으로 불린 바 있다.

이어 박호산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에 대해 “혀가 정말 짧은 줄 알았다”는 말에 “언제 전국민이 제 혀에 관심을 가지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호산의 수준급 기타 실력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