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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국내 복귀작 보다 더 화제 모은 ‘외모’…“연기 외의 것으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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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국내 복귀작 보다 더 화제 모은 ‘외모’…“연기 외의 것으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

입력
2018.07.20 23:50
수정
2018.07.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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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또 다시 달라진 외모로 주목 받았다.KBS제공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또 다시 달라진 외모로 주목 받았다.KBS제공

배우 홍수아가 또다시 달라진 외모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홍수아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계속하다가 한국에 굉장히 오랜만에 왔다. 사실 국내 작품을 굉장히 하고 싶었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기뻤다.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5년만의 국내 드라마 복귀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연기 외의 것으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가곡을 다졌다.

앞서 홍수아는 다소 달라진 외모 탓에 성형 의혹으로 곤욕을 치룬 바 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성공 스토리를 그린 가족 멜로극이다.

홍수아는 한가영의 올케 강세나 역을 맡았다. 강세나는 아름답고 영리하면서 독한 커리어우먼으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며느리지만 속은 야망으로 가득 차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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