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우림과 함께 떠나는 방구석 음악 여행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밤 10.45)
여름 특집으로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방구석 음악 여행’을 준비했다. 이 날 등장한 출연진들은 각자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를 선정해 그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밴드 자우림, ‘겨울의 홋카이도’를 첫 번째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더운 여름날에 유독 그리워지는 곳”이라며 여행담을 풀어놓는다. 이어 자신들이 생각하는 ‘여행할 때 듣기 좋은 노래’를 선정해 선보이며 여행지에 와있는 듯한 환상적인 시간을 선물한다.

오해와 편견을 넘어선 사랑
세계의 명화 ‘오만과 편견’ (EBS 오후 10.55)
베넷 가의 다섯 딸들 중 둘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 극성스러운 어머니는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좋은 신랑감에게 딸들을 시집보내는 것이 인생의 목표지만, 엘리자베스는 보다 폭넓고 주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사이몬 우즈)와 그의 친구 다아시(대튜 맥페이든)이 대저택에 머물기 위해 오면서 베넷 가에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엘리자베스는 잘생겼지만 오만하고 잘난 체하는 다아시를 만난 뒤, 서로 끌리면서 오해와 다툼을 반복하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