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가 수목극 왕좌를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31회와 32회는 각각 5.1%와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2%(29회), 5.4%(30회)보다 0.9%P, 0.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9%를 넘었다.
이날 ‘이리와 안아줘’ 마지막 회에서는 채도진(장기용)과 한재이(진기주)가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같은 날 종영한 ‘훈남정음’은 31회가 2.6%, 32회가 2.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11회 3.5%, 12회 4.5%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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