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픽업 모델 '타이탄'을 기반으로 '타이탄 서프캠프'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탄 서프캠프는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모델은 아니며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이드' 개념으로 제시되는 모델이다.
타이탄 서프캠프의 기반이 되는 모델은 타이탄의 최고 사양이라 할 수 있는 타이탄 XD 헤비듀티로 낙점했다. 타이탄 XD 헤비듀티는 V8 5.0L 커민스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이 조합된 차량이다.
닛산은 타이탄 서프캠프를 개발하기 위해 타이탄 차체에 서핑 감성이 가득한 데칼을 적용해 감각적인 매력을 어필한다. 여기에 미국 내에서 유행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레저 용품 브랜드의 제품을 더해 경쟁력을 더욱 강조했다.
먼저 닛산은 해변에서의 이동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그래플러 타이어와 아이콘 알파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파브 포의 커스텀 1범퍼와 낚시대 홀더를 더해 서핑과 함께 낚시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라이노 랙의 루프 랙과 어닝을 더해 프리스피릿 루프 탑 텐트를 올려 야외 생활의 편안함을 더하며 데크 공간에는 테크드의 수납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물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수처리가 된 시트 및 플로어 매트를 깔아 사용성을 높였으며 로드샤워 사의 온수 시스템과 샤워기 등을 적용해 언제든 깨끗하고 따듯한 물로 샤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닛산은 지난해 시장에 데뷔한 타이탄의 시장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현재 판매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페셜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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