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3’ 소라찜 특집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슈퍼모델 이소라가 데뷔 27년이 지나서도 변함없이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소라찜 특집’으로 진행된 해투동 코너에는 이소라가 직접 찜한 친구들인 나르샤, 홍석천, 김지민, 김민경 등 방송계 입담꾼들이 출연했다.
이소라는 이날 1992년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모델대회 1등으로 데뷔하여 방송계와 모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하여 대한민국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이소라가 아직도 길거리 헌팅을 당한다"고 밝히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슈퍼모델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 3’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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