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가 화제다.
19일 KBS2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소라찜 특집’과 정인-효린-세븐틴-이병재 및 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날 이소라는 “‘소라찜 특집’의 멤버 구성을 직접 했다”며 마음이 잘 통하는 절친들을 초대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바로 그 때 김민경은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나아가 이소라가 아직도 길거리 헌팅을 당한다고 밝히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슈퍼모델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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