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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역대급 돌+아이 매력 뿜뿜! 대한민국 최초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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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역대급 돌+아이 매력 뿜뿜! 대한민국 최초 ‘호르몬’

입력
2018.07.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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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이온 미디어, 중휘미디어 제공
‘사생결단 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이온 미디어, 중휘미디어 제공

지현우-이시영-김진엽-윤주희 주연의 ‘사생결단 로맨스’가 첫 방송 4일을 앞두고 있다.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호르몬’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랑과 공감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인간화를 방불케 하는 주인아와 경쟁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걸어다니는 ‘테스토스테론’ 한승주의 티격태격 밀당 로맨스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지현우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한순간의 사고로 호르몬이 다친 ‘한승주’ 역을 맡아 까칠한 냉미남의 매력으로 ‘로코킹’의 귀환을 알리며 여성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묵직한 감성 연기와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여 온 이시영은 호르몬 집착녀이자 허당끼 가득한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힐링 여왕’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8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은 대체 불가한 매력과 좌충우돌 호르몬 탐구 로맨스로 온 국민의 설렘 주의보를 불러올 예정이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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