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는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교류기관 소속 학생 45명이 참여하는 ‘2018년 백석대학교 국제하계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참여한 미국 괌커뮤니티칼리지, 중국 쟈싱대학, 닝보싱즈중등직업학원, 대만 홍광과기대학 학생들은 캠프기간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에 나선다.
백석대는 천안시티투어와 ‘병천 아우내장터’방문 등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과 찜질방 경험, 태권도배우기 한지공예, 전통음악 배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대학관계자는 “외국학생들의 한국 문화체험은 물론 한국어 교육, 학생교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