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류필립과 미나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는 결혼식이 18일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2’ 전국 시청률은 8.0%를 기록하며 뉴스를 제외한 전체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류필립은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 또 결혼식에 앞서 고인이 된 미나 아버지묘소를 찾아가 잘 살겠다는 편지를 읽으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이 뭉클 하게 했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2’는 류필립과 미나 사랑 이야기 외에도 김승현과 연년생 동생에 대한 부모의 장남 사랑 차별 이야기를 다루었다. 또 방송 말미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예비 아내 송하율을 소개 하면서 다음 주를 기대 하게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50대 여자가 시청률 7.6%를 기록하면서 가장 많이 시청하였고 그 다음40대여자가 6.5%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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