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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상 “평양공연, 비행기로 갔다..1시간 밖에 안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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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상 “평양공연, 비행기로 갔다..1시간 밖에 안 걸려”

입력
2018.07.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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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상이 평양 공연을 언급했다. MBC 캡처
‘라디오스타’ 윤상이 평양 공연을 언급했다. MBC 캡처

‘라디오스타’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평양 공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상은 평양 공연의 음악 감독을 맡게 된 뒷이야기를 밝히면서 “평양까지 비행기로 갔다”고 밝혔다.

윤상은 “비행기로 평양 공항에 갔는데 육로로 갈 지도 고민했었다”며 “정말 너무 감격스러웠다. 김포공항에서 평양까지 1시간이 안 걸리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상은 “처음 음악 감독 제의를 받고 사무실 대표가 의심을 했었다. 하지만 다음날 전화했던 행정관 분이 오셔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며 “보름 만에 공연을 올려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진행돼 윤상, 김태원, 지코,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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