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격 출연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최저임금 문제 등과 관련해 윤종원 청와대 경제 수석이 출연한다.
지난달 26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수석이 방송 뉴스 인터뷰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이뤄질 인터뷰에서는 최저임금 문제와 후속대책에 대한 윤 수석의 구 체적인 답변을 들어볼 예정이다.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노사 모두 불만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직접 입장을 내는 것 역시 처음이다.
아울러 문재인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과 이른바 소득 주도 성장 기조, 일자리, 보유세와 금융소득 과세, 대기업 갑질 문제 등 전반에 대해 청와대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윤종원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은 재정경제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OECD 대사로 일하다, 지난달 청와대 경제 수석에 임명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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