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진영, ‘음원순위 조작 의혹’ 입장 표명…누구를 겨냥했을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진영, ‘음원순위 조작 의혹’ 입장 표명…누구를 겨냥했을까?

입력
2018.07.18 19:20
0 0
박진영이 스트리밍을 통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박진영이 스트리밍을 통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스트리밍을 통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밝혔다.

박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된다.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유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저희 또한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의 입장 표명은 는 최근 가수 숀을 둘러싼 음원 순위 조작 의혹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가수 숀은 지난 지난 달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최근 갑자기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음원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