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영천시 임고면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 2개소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많은 행락객들이 휴가를 즐기는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은 올해 900㎡ 규모의 물놀이장을 (임고강변공원에 신설 7월 말 개방)해 더 많은 행락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샤워실, 화장실 등을 정비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한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요일은 청소 및 장비점검을 위해 휴무한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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