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오는 8월 10~21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과학수사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프는 초ㆍ중학생에게는 과학수사에 대한 흥미를,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과학수사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학생들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단체체험’과 6인 1조로 구성된 ‘조별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20회에 걸쳐 과학수사 체험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건현장 둘러보기 ▦족적찾기 ▦미세증거 찾기 ▦위조지폐 감별 ▦CA훈증을 이용한 지문찾기 ▦분말법을 이용한 지문현출 및 리프팅 ▦닌히드린을 이용한 자문 현출 ▦정전기 전사법을 이용한 족적찾기 ▦범인찾기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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