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한국 경제 엄중하고 절박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한국 경제 엄중하고 절박하다

입력
2018.07.18 13:39
수정
2018.07.18 13:47
0 0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오른쪽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홍인기 기자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오른쪽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홍인기 기자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현백 여가부장관, 박능후 보복부장관, 김 부총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 홍인기 기자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현백 여가부장관, 박능후 보복부장관, 김 부총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 홍인기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내년에 7%중반 이상으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외형 성장이나 거시경제 나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현장 목소리는 매우 엄중하고 절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말했다.

또한 "미·중 통상마찰,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국제무역·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고 시장과 기업의 경제 마인드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며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고, 고용이나 소득분배 부진도 단기간에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에는 앞으로 쓸 정책 효과까지 반영해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이번에는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전망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작년 말에 3%로 내다본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9%로 0.1%포인트 낮췄다.

김동연(왼쪽 다섯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김동연(왼쪽 다섯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ㆍ차관들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