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운영시설(유교랜드, 온뜨레피움, 휴그린골프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줄 풍성한 여름방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유교랜드 입장료 2,000원 할인, SNS포스팅(소정의 기념품 증정) 및 스탬프 투어북(판촉물 제공)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등이다. 유교랜드 내 원형무대에서는 하이 마스크 탈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열린다.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선 좀비런-선비의 귀환(주관 COMOVE)’이 21일 4시부터 9시까지 유교랜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유교랜드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유교랜드 관람료+500원 추가)을 운영 중에 있는 온뜨레피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8월 4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휴그린 골프장에서는 혹서기(16~8.24)를 맞아 평일2부 및 주말(공휴)2부 내장객을 대상으로 4인 입장 시 1명 그린피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며, 8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나갈 꿈나무 육성의 장인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하여 한여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인성교육은 비단 학교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하계휴가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놀이와 교육이 공존하는 유교랜드에서 가치 있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054)820-8800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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