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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3’ 산하, 감탄·애교·자신만만 특급 맏형 등극 “변신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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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3’ 산하, 감탄·애교·자신만만 특급 맏형 등극 “변신 대성공”

입력
2018.07.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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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윤산하가 적극 활약했다. tvN 방송 캡처

17일에 방영된 tvN ‘둥지탈출3’에 그룹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와 정은표 아들 정지웅, 이성미 딸 조은별, 이봉주 아들 이우석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부모들의 품을 떠나 일본 기타규슈로 둥지탈출에 나섰다. 특히 아이돌 그룹 막내에서 이번 여정에 맏형이 된 윤산하는 듬직하고 의젓한 모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센스있게 챙겨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어색한 공항 첫만남에서 동생들에게 편하게 먼저 말을 놓았고, 일본어를 못한다며 걱정하는 동생들 앞에서는 "나는 일본어 공부하고 왔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 산하의 듬직한 모습에 윤산하 팬클럽 1호 아버지는 방송 내내 흐뭇한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마지막 장소에서 힌트를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던 아이들은 우연히 한국인 대학 교수를 만나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됐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만화박물관에서 시장으로, 해저터널, 시모노세키역, 전망대 등 기타큐수 전역을 동분서주한 아이들은 힘든 기색도 없이 무사히 여정을 마쳤다.

대견한 아이들에 사회자 박미선은 "아마 부모가 강제로 시켰으면 절대 안 했을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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