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21년 만에 방송에 나온 이재영이 오랜만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의 긴장하던 모습이 서서히 풀리면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 전국 시청률은 6.7% (1부 6.7%, 2부 6.6%)로 지난 주 6.6% 보다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유혹댄스를 추면서 현장을 초토화 하고, 김완선은 매니저 이모와 과거 결별한 이야기 그리고 송은이는 45세까지 연애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한층 더 가깝게 멤버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응급실에 4번이나 실려가고 2년 동안 입원해 있을 정도로 몸이 아팠다고 고백한 이재영은 21년 동안 꽁꽁 묶어두었던 매력과 끼를 맘껏 발산하며 ‘불청’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누가 새 친구로 출연할지 매번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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