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다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캐스팅…브라운관 데뷔 신고식 [공식]

신예 한다솔이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한다솔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다솔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낸 드라마. 

한다솔은 극중 서인국의 회사 동료이자 ‘더박스 브루어리’의 제 2조수 ‘신유진’으로 분해 밝고 건강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형 같은 외모와 통통 튀는 발랄한 이미지의 한다솔이 데뷔 후 첫 브라운관 연기에 나서며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한다솔은 2014년 영화 ‘피 끓는 청춘’으로 데뷔한 신예로, 영화 ‘특별시민’과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도 출연을 확정, 최근 스페인 로케이션 촬영까지 다녀오며 앞으로 한다솔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다솔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