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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재영, 활동 중단 한 사연…“약 부작용으로 2년 동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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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재영, 활동 중단 한 사연…“약 부작용으로 2년 동안 아팠다”

입력
2018.07.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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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재영이 약 부작용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밝혔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이재영이 약 부작용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밝혔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이재영이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이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송은이, 양수경, 김완선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에 갔었고, 처방을 받아 약을 먹었다. 근데 먹자마자 근육경련도 일어나고 온몸이 난리가 났었다. 약을 잘못 먹어서 부작용이 생긴 것"이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응급실만 네 번 실려갔고 거의 2년 동안 아팠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으니까 정신적으로 더 아프더라.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생겼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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