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 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에는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솔비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절친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솔비는 진의 살가운 성격과 착한 인성을 칭찬하며 월드 스타가 되고서도 변함없는 그의 인품을 높이 샀다. 하지만 이내 김원희에게 진을 설명하느라 한동안 진땀을 뺐다는 후문.
솔비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과거 사회공헌대상에서 상을 받기 민망해 도망간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사회 공헌을 하시는 분도 많은데 내가 받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그는 봉사활동, 자선 콘서트 참여, 수익금 전액을 전시회를 기획 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솔비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개최한 아트하우스 콘서트를 소개하며 “실은 집들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콘서트에 참석했었던 MC 박나래는 “이건 집들이가 아니다”고 단언해 아트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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