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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3’ 이성미 정은표 이봉주 자녀들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 (feat.아스트로 윤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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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3’ 이성미 정은표 이봉주 자녀들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 (feat.아스트로 윤산하)

입력
2018.07.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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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일본 여행기가 공개된다.tvN 제공
‘둥지탈출3’ 일본 여행기가 공개된다.tvN 제공

일본으로 떠난 조은별·정지웅·윤산하·이우석이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최초’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14회에서는 개그맨 이성미의 막내딸 조은별·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윤산하·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이 일본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 예고에서는 일본에 도착한 아이들이 제작진에게서 정체불명의 사진들과 함께 '일본의 최초’와 관련된 고난도 미션을 받았다.미션 내용은 '일본 최초’를 의미하는 사진들을 보고 미션 장소를 찾아내 최종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찾아내는 것.

이성미의 막내딸 조은별은 처음으로 둥지를 벗어난 것도 모자라 남자 멤버들 속에서 유일한 '홍일점’이었다. 은별은 집결지에 도착해 홀로 여자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남자 멤버들은 은별의 등장에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느릿한 행동 때문에 엄마를 화나게 했던 우석이는 은별이 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악수를 신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공부도 육아도 알아서 해는 아들 정지웅에게 정은표는 일본으로 떠나기 전, 장남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오라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은표는 아들 지웅이 공항으로 떠나자마자 부인과 함께 해방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집에서도 그룹 아스트로에서도 막내였던 산하는 이번 둥지 탈출을 계기로 생애 처음 맏형을 맡았다.

한편, 빠릿한 성격의 엄마와 달리 느릿한 성격으로 엄마 속을 터지게 한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은 평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뜻밖의 행동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폭탄 잔소리가 없으면 한 없이 느긋하게 움직이던 우석이가 스스로 누나와 형들을 도와 목적지를 찾는 모습을 보였으며 잠도 자지 않고 틈틈이 지도를 보며 길잡이를 하는 반전 모습을 보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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