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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야물딱진 민어 먹방…심지어 예찬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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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야물딱진 민어 먹방…심지어 예찬론 까지

입력
2018.07.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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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민어 먹방을 선보였다.tvN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민어 먹방을 선보였다.tvN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야물 딱진 민어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자신을 찾아 온 이주승(이주승)을 위해 민어 맛집으로 데려갔다. 그는 '식샤남' 답게 민어 요리에 대해 소개하며 “민어를 먹으면 모든 근심이 다 녹아 내린다”고 말했다.

특히 구대영은 "민어가 버릴 곳이 없는 생선"이라며 "뼈 또한 버리지 않아, 매운탕의 감칠맛을 낸다면 민어 뼈는 사골 못지 않은 깊이와 영양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민어 회부터 민어 껍질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또 구대영은 냉장고에 회를 넣는 모습에 이주승이 놀라자 "민어는 숙성해서 먹는 거야 그래야 씹을 때마다 감칠맛을 내는 거다. 뱃살부터 먹어봐"라고 말하며 부레를 꼭 먹으라고 강조한 구대영은 "남자한테 꼭"이라고 권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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