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남편의 통큰 선물을 공개했다.
혜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리고 “럭키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라며 “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혜박은 이어 ‘고마워 서방’ ‘안전운전 할게’ ‘럭키’ ‘임신 선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임신 선물로 자동차를 선물 받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박은 고급 승용차 앞에서 양 팔을 높이 들고 활짝 웃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신랑 멋지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혜박은 캐나다 여행 사진도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박은 남편과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브라이언 박과 결혼, 최근에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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